좋은 콜레스테롤은 높이고, 나쁜 콜레스테롤은 낮추는 음식

콜레스테롤은 좋은 콜레스테롤과 나쁜 콜레스테롤이 있다는 건 이제 누구나 알고 있습니다. 특히 혈액에 LDL 콜레스테롤이 너무 많으면 고콜레스테롤로 진단될 수 있습니다. 고콜레스테롤이 있는 상황에서 빨리 치료하지 않으면 심장마비와 뇌졸중을 비롯해 많은 건강 문제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를 치료하기 위해 특정 음식을 섭취하며 맛은 포기하지 않고 이런 나쁜 콜레스테롤은 낮춰주는 음식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콜레스테롤을 높여주는 음식

딸기

딸기에 들어있는 플라보노이드 성분은 항산화의 대표적인 성분으로서 콜레스테롤이 혈관에 쌓이는 것을 막아주고, 수용성 단백질인 펙틴 성분 또한 들어 있어 콜레스테롤을 제거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몸에 더욱 좋은 과일입니다.

 

 

견과류

견과류는 고도 불포화지방산이 많이 들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아몬드, 호두, 피스타치오 등 이러한 견과류는 LDL 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샐러드에 뿌려 먹거나 간식으로 바로 섭취해 주시면 됩니다.

주의할 점은 저염으로 된 견과류를 선택하시고, 하루 약 40g을 유지해야 합니다. 그 이유는 견과류도 칼로리가 높기 때문입니다.

 

마늘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소비가 이루어지고 있는 몸에 좋은 마늘입니다. 특유의 향과 맛이 강한 편이라 호불호가 갈리는 음식이 되기도 합니다. 또한 정말 오랫동안 인류의 건강을 책임져 온 음식입니다.

마늘의 주성분은 바로 알리신입니다. 알리신 때문에 매운맛이 나는 것입니다. 알리신은 혈관에 콜레스테롤이 쌓이는 것을 막아주고, 건강을 해치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는데도 무척 탁월한 효과를 발휘합니다. 또한 체력 증진과 기력 회복에도 좋은 음식이므로 꾸준히 섭취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당근

당근에는 수용성 식이섬유인 펙틴이 풍부하게 들어가 있습니다. 이 성분은 장 속에 유익한 박테리아인 유산균의 먹이가 돼줍니다. 유산균의 먹이가 되면서 장 내 환경을 개선하는 데 기여할 수 있는 엄청난 성분이 있습니다. 이에 장에서 나쁜 콜레스테롤이 흡수되는 것을 방해해줍니다. 또한 당분과 전분의 소화를 느리게 해 주도록 하며 혈당 수치도 낮춰주는 효과를 누리기 바랍니다.

 

나쁜 콜레스테롤을 낮춰주는 음식

양파

콜레스테롤을 낮춰주는 음식은 양파입니다. 양파에는 퀘르세틴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 성분은 중성지방을 분해하고 혈관 내 콜레스테롤을 제거해줌으로써 나쁜 콜레스테롤을 낮춰줄 수 있습니다. 또한 식이섬유도 풍부합니다. 양파의 식이섬유는 혈관에 쌓인 콜레스테롤을 흡착해 더욱 쉽게 배출되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양파 껍질을 우려서 물로 마셔주는 것 또한 도움이 됩니다.

 

다크 초콜릿

다크 초콜릿에는 LDL 수치를 낮춰주는 역할로 항산화제인 플라보노이드가 들어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이유로 과다복용을 삼가야 합니다. 초콜릿도 포화지방과 설탕이 많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적당한 양을 섭취해 주시면 도움이 됩니다.

 

아보카도

아보카도 또한 혈류의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이 되는 성분이 있습니다. 이 성분은 올레산이랍니다.

샐러드에 추가해서 섭취해주시면 보다 쉽게 섭취가 가능합니다. 달콤하고 부드러운 맛이 나는 아보카도 오일은 요리할 때 다른 오일 대신 사용하며 섭취해주시면 도움이 됩니다.

 

레드비트

간 기능 향상에도 효과적입니다. 간은 콜레스테롤을 조절하는 곳이기 때문에 같이 관리를 해야 합니다. 이때 도움 되는 콜레스테롤 낮추는 음식으로 해독작용이 뛰어난 베타인이 간 속의 숙취를 해소하며 피로물질 또한 해독해 줍니다. 혈액순환과 신진대사가 활발해지려면 기본적으로 규칙적인 생활을 해주고 충분한 숙면은 너무 중요합니다.

또한, 레드비트 속에 있는 성분 중 트립토판은 심신을 안정시켜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귀리

귀리 속에는 베타글루칸 성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당뇨나 직장암의 발생 또한 차단해 줍니다.

귀리는 몸에 이로운 불포화지방산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또한 혈관을 건강하게 만드는 데 역할을 해준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