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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의 궁금증

항암효과 및 암 예방에 효과적인 비타민 2탄 권장량과 복용법

by 물음표11 2022. 10. 8.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이어 폐렴이 확산하면서 그 어느 때보다 건강에 관심이 높아져 있습니다. 바이러스에 저항하는 힘인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영양소를 찾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항암효과와 암 예방에 효과적인 비타민인 비타민C가 있습니다. 비타민C는 친숙한 영양소이지만 어떤 효능이 있는지, 얼마큼 먹어야 하는지 권장량과 복용법에 대하여 자세히 풀어드리겠습니다.

 

 

항암효과 및 암 예방에 효과적인 비타민C

비타민C는 항균, 항바이러스 효과가 뛰어납니다. 감기와 같은 바이러스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고, 실제로 우리 몸의 면역 기능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백혈구와 탐식 세포, 면역세포가 제대로 기능을 하기 위해선 비타민C가 충분히 복용 되어야만 합니다. 비염이 있는 경우에도 비타민C를 복용하면 효과가 좋습니다.

 

암세포의 에너지원은 당분입니다. 비타민C는 그 당분과 구조식이 비슷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암세포는 비타민C가 체내에 들어오면 당분으로 착각하고 흡수해버리지만, 비타민C에는 칼로리가 없기 때문에 결국 암세포는 굶어 죽게 됩니다. 비타민C는 암세포 내에서 활성산소로 변해 암세포를 직접 사멸시키는 역할도 합니다. 비타민C를 활용한 항암치료의 주된 방법은 주사 요법이 있습니다. 비타민C가 항암 효과를 보이기 위해 혈중 농도가 충분히 올라가야 하므로 약을 먹는 것만으로는 불가능합니다.

 

일반적으로 입을 통해 우리 몸속으로 들어가는 음식이나 영양제는 장에서 흡수할 수 있는 양이 제한적입니다.

그러므로 비타민C를 아무리 많이 복용하여도 체내 농도를 상승시키는 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그러나 주사를 통해 혈관으로 직접 투입하게 되면 5~8배 이상으로 농도가 올라가게 됩니다.

 

 

 

미국 국립보건원에서 주목할 만한 논문이 있습니다. 비타민C를 고용량으로 투여했을 경우 몸 안에서 오히려 산화제로 작용하게 되고 과산화수소를 만들어냈다고 합니다. 그것이 암세포를 사멸할 수 있다는 결과가 나온 것입니다.

이후 비타민C의 항암효과에 대한 많은 연구가 있었습니다. 최근에는 경북대학교 병원에서도 유방암 환자들이 많이 쓰는 타목시펜 같은 치료제와 함께 고용량 비타민C를 같이 쓰고 그 후 상승효과가 있었다는 논문이 보도되었다고 합니다.

 

비타민C 권장량

 

메가 도스 복용할 경우 권장량은 고함량 비타민C로 한번 섭취 시 2정 아침저녁으로 나눠서 섭취해줍니다.

비타민C의 평균 권장량은 2g씩 하루 2~3번 복용하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비타민C는 수용성이기 때문에 섭취 후 6시간 정도가 지나면 소변으로 체내에서 배출이 됩니다.

많이 먹어도 큰 탈이 나지 않는 이유입니다. 다만 위장이 예민하거나 속 쓰림 증상이 있는 경우엔 무리해서 드시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비타민C가 체내에서 하루 6시간 작용하니 개인적으론 6g 섭취가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비타민C 복용법

 

메가 도스 복용법은 전문가들마다 조금씩 다르긴 합니다. 평균적으로 하루 6g 이상, 또는 하루 10g 이상 섭취하는 것을 메가 도스 복용법이라고 하지만 사람마다 건강 상태나 환경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메가 도스라고 해도 본인 건강에 맞게 섭취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또한 비타민C는 약한 산성으로 빈속에 먹으면 속 쓰림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식전보다는 식후에 섭취하는 것을 추천해 드리고, 신장 결석이 있을 때나 신장 기능이 안 좋은 사람은 메가 도스 복용법을 사용하시면 안 됩니다. 또한 한 번에 많은 양을 섭취하기보단 시간 간격을 적절히 두고 나누어서 섭취하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비타민C와 쿼세틴을 함께 먹으면 항염, 항알레르기 효과에 뛰어난 효과가 있습니다. 쿼세틴은 알레르기 외에도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효과나 당뇨 합병증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같은 섭취할 경우 암 예방은 물론 항암효과까지 작용해 해독뿐 아니라, 암세포 내에 축적된 젖산을 없애주는 작용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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