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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의 궁금증

몸에 빨간 점 생기는 원인은 무엇이며 어떤 피부질환일까?

by 물음표11 2022. 10. 26.

간혹 말끔했던 피부에 갑작스럽게 빨간색 좀이 보인다면 혹시 무슨 문제가 생긴 것은 아닌지 피부병은 아닌지 걱정되고 우려되실 겁니다. 뾰루지도 아닌 없던 점이 생긴다면 당연히 걱정되기 마련입니다. 

오늘은 몸에 없던 빨간 점이 생기는 원인과 이 점은 어떤 피부질환인 것인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몸에 빨간 점 생기는 원인

모세혈관이 간혹 피부 속에서 터지면서 이와 같은 몸에 빨간 점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대부분 몇 주 가량 시간이 흐르면 말끔하게 사라지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주기적으로 자주 나타나는 경우라면 다른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강한 외상을 입거나 압력을 받았을 경우 혈액이 응고되면서 터지게 되고 그로 인해 빨간 점이 생기게 됩니다.

최근 피부에 빨간 점이 많이 생겼다면 외부로부터 강한 충격을 받은 일은 없었는지 잘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병원에 방문해 정밀한 검진을 받아보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또한 접촉성 피부염으로 피부에 붉은색 구진이나 수두, 콜린성 두드러기 등의 다양한 질환의 증상으로 발생될 수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세균이나 진균 감염성 피부 질환의 경우 감염 부위가 국한되어 있습니다. 바이러스 감염 질환은 정신적으로 병변이 관찰되는 특징 또한 있습니다.

 

화염상 모반 또한 몸에 빨간 점이 나타나게 됩니다. 혈관성 모반의 일종이며 화염상 모반은 태어날 때부터 선천성 모세혈관 기형으로 나온 것이라고 합니다. 자랄수록 피부 성장에 따라 모반의 크기도 함께 커지기도 하고 두께도 함께 두꺼워질 수 있습니다. 색은 점점 더 진해지게 변하고 대부분 악성이 아닌 양성이지만 성장을 하면서 질환의 경도가 심해질 수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심리적 위축 등의 또 다른 문제가 나타날 수 있으므로 빠르게 치료하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빨간 점 피부질환 종류

 

첫 번째 - 체리 혈관종

몸에 빨간 점이 생기는 원인증 가장 많이 생각하는 질환이 바로 체리 혈관종입니다.

크기가 매우 작아 멀리서 보면 그저 작은 점처럼 보이는 것이 특징입니다. 체리 혈관종 외에도 딸기혈관종이나 노인 혈관종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처음에는 피부 겉 표면에 붙어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시간이 점점 지나면 튀어나오기도 합니다.

해당 질환은 피부 아래 모세혈관이 비정상적으로 확장하면서 생기게 되는 문제의 종양입니다.

노화가 진행되면서 자연스럽게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알레르기 반응으로 인해 이러한 증상이 뒤늦게 나타나기도 합니다. 면역력이 떨어지면 더욱 증상이 심해집니다. 그러므로 주기적으로 컨디션 관리를 해주시면 도움이 되겠습니다.

 

두 번째 - 홍반성 구진

해당 질환은 피부에 생기는 염증성 피부 질환을 말합니다. 세포가 손상되면서 몸속 열에너지와 여러 작용이 일어나게 되고 피부 온도가 급상승하게 됩니다. 그럼 빨간 점이 생겨납니다. 사람에 따라 가려움증이 동반되기도 하고 이로 인해 여러 가지 불편함과 힘듬이 있을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 또한 면역력이 떨어지면 이렇게 홍반성 구진이 쉽게 생기게 됩니다. 일시적으로 증상이 나타났다가 사라지기도 하고 시간이 지나면서 서서히 호전되기도 하지만 재발할 확률이 높다는 단점이 있으므로 평소에 컨디션 관리에 신경 써 주시면 되겠습니다.

 

세 번째 - 자반증

혈관 이상이 동반된 출혈로 피부색이 변하는 경우에도 빨간 점이 보일 수 있습니다. 이것은 자반증입니다. 적혈구가 혈관 밖으로 유출되면서 피부가 붉은색이나 보라색으로 변하게 됩니다. 저 혈소판증이나 혈우병 등의 또 다른 질병에 의해 나타나는 증상은 아닌지 확인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 경우 색소 레이저, 혈관 레이저 등으로 치료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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