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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궁금증

국내 단풍 명소 여행 추천 단풍 여행 시기는?

by 물음표11 2022. 9. 28.

제법 날씨가 쌀쌀해지고 있습니다. 낮에는 아직 햇볕이 뜨겁지만 차가운 바람이 가을이 왔음을 알려줍니다.

찬바람이 솔솔 불어올 때면 가장 생각나는 것 중의 하나가 빨갛고 노랗게 물든 단풍나무입니다.

단풍은 보통 강원도 위쪽을 시작으로 남쪽으로 내려옵니다. 10월 중순이 되면 경기, 서울, 충북 등 지역이 서서히 단풍으로 물들기 시작하고 11월엔 가을 여행을 가야 한다며 경상도와 전라도 쪽으로 단풍여행을 떠나 즐길 수 있습니다.

집 근처만 걸어도 노란 은행길이 유난히 더 예쁜 국내 단풍 명소들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단풍 여행 시기

 

올해 첫 단풍은 평년보다 느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설악산 9월 29일

중부지방 10월 20일~21일

지리산과 남부지방 10월 20일~30일

이렇게 첫 단풍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참고하셔서 방문해보시면 좋겠습니다.

 

그 이후 가을 단풍 절정 시기는 첫 단풍 이후 2주 정도 후에 나타납니다.

오대산과 설악산 10월 17일~21일 시작

중부지방 10월 31일~11월 2일

지리산과 남부지방 10월 28일~11월 5일

이쯤 단풍이 절정으로 올라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단풍 여행 시기는 절정일 때 방문해보시면 더욱더 단풍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국내 단풍 여행 명소 추천!

 

북한산 국립공원

서울에서 가깝다는 장점과 아름다운 단풍을 감상할 수 있는 최고의 인기 명소로 알려져 있습니다.

 

설악산 국립공원

설악산의 단풍은 우리나라의 보물이라고 불릴 정도로 아름다운 단풍을 볼 수 있는 명소로 알려져 있습니다.

 

 

 

창경궁

서울에서 단풍 구경하기 좋은 곳으로 손꼽히는 곳이 바로 창경궁입니다. 최고의 사진 스폿은 호수에 비친 단풍의 반영을 배경으로 찍는 것입니다. 우리나라의 궁이 새삼 아름답다 느낄 수 있을 정도로 아름답습니다. 야간 개장도 하니 노을이 지기 시작하는 시간 때에 방문하면 완벽한 가을빛의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경북 경주-불국사

불국사는 어떤 계절에 가든 항상 다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을 만큼 다양한 종류의 꽃들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불국사의 단풍이 물들 때면 한국적인 정취와 맞물려 고즈넉한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10월 마지막 주쯤 절정을 이룬다고 합니다.

 

강원도 정선 - 레일바이크

정선의 레일바이크는 구절리역에서 아우라지역까지 7.2km의 거리를 달릴 수 있는 철길 자전거입니다. 기차가 다니지 않는 철길에서 20km 정도의 속도를 내며 탈 수 있습니다. 주변의 가을 풍경을 보면 무척이나 매력적이라고 합니다. 특히 어두운 터널을 지나고 펼쳐지는 풍경이 다른 사원의 세상으로 이동한 것 같은 느낌까지 들어 이 매력에 해마다 관광객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광주 -화담숲

가을 단풍의 명소에 단연 1등이라 할 수 있을 정도로 유명한 광주의 화담숲입니다. 서울에서 40분이면 갈 수 있는 곳으로 접근성 또한 매우 뛰어납니다. 특히 단풍과 모노레일이 합쳐져 절경을 이루는 곳으로 매년 가을마다 많은 가족과 연인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여주 신륵사

국내에서 유명한 사찰 중의 한 곳으로 신륵사가 있습니다. 사진 찍는 사람들 사이에서 눈꽃 상고대가 아름답기로 유명합니다. 하지만 산책로 양옆으로 펼쳐진 가을 단풍의 모습 또한 만만치 않게 아름다운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신륵사는 다른 사찰과는 다르게 강가에 자리 잡고 있어 색다른 풍경 또한 느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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